[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신생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오는 22일 양양~제주 취항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행사 당일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구에서 기업이미지(CI)로 디자인된 기념품과 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어려운 1년이었지만 안전운항 역량을 바탕으로 1주년을 맞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강원도를 모기지로 해 인바운드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사업모델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양양~제주 노선에 첫 취항하며 출범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이날 취항 1주년을 맞아 양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가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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