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19일 연말을 겨냥해 참이슬, 진로, 필라이트후레시 '크리스마스 스페셜 한정판(에디션)'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한정판에 대해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줄어든 한해였던 만큼, 연말연시 모임에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후레쉬 캔 용기에 고유의 파란색을 유지하면서 크리스마스 상징색인 빨강과 하양을 적용했다. 함박눈이 쌓인 캔 입구 아래 산타모자와 벙어리장갑을 낀 '필리(필라이트 캐릭터)'를 넣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필라이트후레시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만든 캔 트리를 설치해 홍보 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병에 루돌프로 변신한 녹색 두꺼비와 초록과 빨강으로 프레시(fresh)를 적고, 진로 병 라벨에는 산타클로스 모자와 수염을 적용했다. 참이슬과 진로 에디션은 11월24일에 선보인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