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2020 전국 라면 인기지도 발표···신라면 1위
농심, 2020 전국 라면 인기지도 발표···신라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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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안성탕면 뒤이어···지역별 선호도 차이 눈길
2020년 전국 라면 인기 지도 (사진=농심)
2020년 전국 라면 인기 지도 (사진=농심)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올해 3분기 전국 라면 점유율은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순으로 나타났다. 농심은 19일 닐슨코리아 집계를 토대로 ‘2020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발표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라면 매출 집계 결과 신라면(9.9%), 짜파게티(7.1%), 안성탕면(5.0%), 진라면매운맛(4.4%), 팔도비빔면(3.9%) 순이었다. 신라면은 1991년부터 30년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짜파게티는 짜파구리 열풍으로 지난해보다 0.6% 증가한 7.1%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라면 선호도는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신라면은 부산과 경남에서 유일하게 안성탕면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안성탕면은 부산과 경남에서 1위, 경북에서 2위를 기록하며 경상도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는 안성탕면의 구수한 우거지장국 맛이 된장 맛을 선호하는 지역 특징에 따른 것으로 농심은 분석했다. 

전라도에서는 삼양라면이 전북과 전남에서 3위를 기록했다. 농심은 상대적으로 매운맛이 낮은 삼양라면이 전라도의 음식과 잘 어우러지고, 호남에 위치한 생산 공장이 지역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강원도와 충남에서는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육개장사발면이 3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 진라면매운맛은 서울, 경기, 충북에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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