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에이루트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에이루트는 전 거래일보다 350원(5.34%) 하락한 620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11만802주, 거래대금은 6억99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KB증권, 삼성,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철회'를 사유로 에이루트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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