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분양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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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단지 배치도. (사진= 쌍용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쌍용건설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일원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 동, 전용면적 59~141㎡·1696가구 규모이며,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48가구 △74㎡ 709가구 △84㎡ 429가구 △129㎡-PENT 2가구 △141㎡-PENT 8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다중생활권 위치로 안성IC와 공도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지난 7일 개관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점이 단지와 직선거리로 1.5km에 위치해 자동차로 5분 내 이동할 수 있다. SRT 지제역, 평택 고덕삼성반도체공장, 쌍용자동차공장 등이 가깝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공도초등학교와 1km 이내 중·고교가 위치한다.

인근 단지를 순환하는 약 1.5Km 칼로리트랙과 미스트 분수, 에어쉘터 등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함께 루프탑 가든, 카페테리아, 공기정화시스템이 적용된 키즈앤맘스스테이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파크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조경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플레이파크와 반려동물 놀이터 펫가든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재택 오피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용 59·74㎡(일부 타입 제외) 포함 대부분의 주택형이 4베이로 설계되고, 전용 84㎡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자동역세필터와 자동경수연화장치로 연수화 및 살균처리 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의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이외에도 주차 빈공간을 알려주는 주차유도시스템, 주차위치인식시스템, 카라반 전용 주차장, 건식세차공간 등이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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