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KB증권은 이달 18일과 19일 양일간 2021년 연간 전망을 제시하는 '2020 KB 애널리스트 데이(Analyst Day)'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 자료 발표와 더불어 실시간 댓글을 통해 질문을 받고 애널리스트들이 답변하는 Q&A시간도 갖는다.
18일에는 자산배분전략·매크로 부문 애널리스트들이 2021년 경제 및 금융 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19일에는 기업분석부 애널리스트들이 담당 산업부문과 유망 종목에 대한 견해를 제시한다.
신동준, 유승창 리서치센터장은 "2021년 경제, 사회, 금융 시장의 장기 패러다임 변화가 시작되는 해"라면서 "KB Analyst Day는 어떠한 변화를 예상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산별로 내년 금융시장에서의 기회와 리스크 요인을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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