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 9년째 선정
미래에셋대우,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 9년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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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대우
사진=미래에셋대우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는 글로벌 상장기업 중 유동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별, 발표한다.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수로, 책임 투자의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가치 제고 및 대내외적인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투자자 및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도 국내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미래에셋대우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으로서의 내실을 다지고자 기울인 그간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미래에셋대우는 과거 격년 발행하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합병 이후 통합보고서 형태로 매년 발행하며 지속가능경영 추진 의지를 선언해 왔다. 증권사 최초로 사회책임투자(SRI) 외화채권을 발행하는 등 글로벌 ESG(사회, 환경 및 지배구조)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작업을 점진적으로 수행해 왔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지속가능경영활동에 대하여 CDP, 서스틴베스트, Vigeo Eiris 등의 ESG 평가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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