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손실 311억···적자 확대
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손실 311억···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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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여객기.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여객기.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310억9473만원으로, 지난해 동기(97억3082만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486억136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2025억9228만원)에 견줬을 때 76% 대폭 급감했다. 당기순손실 또한 323억원으로 적자 폭이 늘었다.

단, 전분기(266억)와 비교 시 매출액은 82% 가까이 늘었고 영업손실 적자 폭도 감소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하계시즌 국내선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킴에 따라 여객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달 5일과 6일 연이어 인천~오사카(간사이), 도쿄(나리타) 노선의 운항을 주 1회일정으로 각각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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