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고도화된 고객지원 콜센터를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고도화된 콜센터는 세대별 이용패턴을 고려해 설계한 맞춤형 서비스와 실시간 음성-문자 변환프로그램(STT), 지식관리시스템(KMS) 등 상담 효율화 프로세스가 도입됐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 실버세대, 모바일 사용자 등의 이용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분석, 최적의 답변을 도출해내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게 새마을금고 측 설명이다. 또 상담평가 모니터링 자동화, 주요 이슈 및 고객감성 분석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고객지원(콜)센터 고도화로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상담원의 업무 피로도를 감소시킬 수 있어 업무환경 개선 효과 역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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