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랑의 연탄' 배달
농심, '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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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상도4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농심)
농심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상도4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농심)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농심 임직원들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상도4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에 대해 12일 농심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로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한 3000장의 연탄은 소외계층에 전해져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농심 쪽은 "우리가 전하는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서 농심은 동작구 저소득층 독거노인에 선물키트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1300권의 도서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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