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라이브’하드디스크 출시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라이브’하드디스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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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는 개인 및 소호 유저를 겨냥한 네트워크 하드디스크 ‘링크스테이션 라이브’320GB, 500GB 2종을 2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테라스테이션 제품군에 이어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NAS)가 탑재된 제품이다. 때문에 저장장치를 컴퓨터(내부 하드드라이브 또는 외부 USB/SCSI드라이브)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컴퓨터 네트워크(보통 TCP/IP) 상에서 접근할 수 있어 내 PC처럼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라이브' © 서울파이낸스

 
‘링크스테이션 라이브’는 가로 60mm, 세로 164mm의 소설책만한 크기에 216mm의 높이여서 휴대하거나 PC용 책상위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은 USB프린터 서버 및 웹접속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USB케이블로 연결된 ‘링크스테이션 라이브’를 프린터와 연결함으로써 네트워크 프린터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외출을 하더라도 웹접속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변 기기와 연결을 편리하게 하는 ‘디지털리빙네트워크연합(DLNA)’기능도 지원해 최근 출시된 디지털TV 및 플레이스테이션3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버팔로의 해외사업담당을 맡고 있는 모리카즈 사노 이사는 “이번에 출시될 신제품은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되어 기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데이터 양이 많은 유저들 중에서도 외부저장장치의 접속이 많은 고객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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