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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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매장에 '세스코 존' 설치···상품·서비스 선 봬
전자랜드와 세스코가 지난 9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오프라인 매장 콜라보레이션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옥치국 전자랜드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성기재 세스코 전무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와 세스코가 지난 9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오프라인 매장 콜라보레이션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옥치국 전자랜드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성기재 세스코 전무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전자랜드는 글로벌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와 오프라인 매장 콜라보레이션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옥치국 전자랜드 대표이사, 성기재 세스코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랜드는 매장 내 '세스코 존'을 설치하는 등 매출 증진을 위한 양사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전자랜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세스코의 신제품인 스마트핏 직수 정수기를 비롯해 공기 청정기, 바이러스 케어 상품, 세스케어 상품 등 세스코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세스코는 전자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판매 채널 다각화를 시도한다. 세스코는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전자랜드에 공급하며 매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꾀한다.

이 밖에도 전자랜드와 세스코는 매출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원 전자랜드 구매혁신그룹장은 "위생과 청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많아지면서 이 분야 최고의 기업과 손을 잡게 됐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하며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가전 양판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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