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11월11일' 띄운다
유통가 '11월11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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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홍보하고 있다. (사진=11번가)
젊은이들이 11번가의 십일절 행사를 알리고 있다.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유통가에 11월11일 할인행사가 봇물을 이룬다.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로 유명하지만, 유통업계가 대목 만들기에 나선 모양새다.

11번가는 11일 십일절 타임딜을 통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준다. 11일 자정부터 밤 11시까지 매시간 11종씩 타임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 LG, 애플 등의 가전제품과 동서식품, 반얀트리 호텔 객실 상품을 비롯해 버거킹, 이디야 등 전자(e)쿠폰까지 준비했다. 11일 오전 11시부터는 매시간 12번 생방송 편성해 삼성전자, 애플, 인텔, 아모레퍼시픽, 닥터지 등을 소개한다. 생방송 단독혜택과 경품도 만날 수 있다. 

위메프도 11일 하루 1111데이를 열고 약 480가지 상품의 가격 끝자리를 111원에 맞춰 판다. 위메프는 매월 월,일 숫자가 같은 날 숫자데이를 열고 할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1111데이에서는 연말 할인 행사 시즌에 맞춰 가장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들만 엄선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11일 자정부터 1시간마다 타임딜 행사를 연다. 시간별로 약 10개씩 최대 240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타이벡 감귤 10㎏, 팬콧키즈 아동 방한부츠 등이다.

롯데마트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민국 농활 갑시다 행사를 연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부진 해소를 위해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등 온·오프라인 소비를 촉진하는 캠페인이다. 대형마트 할인 행사 시작일은 주로 목요일이지만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 당일인 수요일부터 전 지점에서 진행한다. 김장하기 좋은 날, 친환경 농산물, 코리아수산 페스티벌 등을 주제로 상품들을 선보인다. 김장하기 좋은 날 행사에는 영월 절임배추 등을, 친환경 농산물 행사에서는 뿌리손질 새송이버섯, 장연여 친환경 고구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코리아수산 페스티벌에서는 힘찬손질 생민물장어(600g)를 2만원대, 제주 생물갈치를 9000원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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