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룩스, '따상상' 뒤 하락세
[특징주] 소룩스, '따상상' 뒤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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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토탈 솔루션 기업 솔루스가 상장 후 이틀간의 상한가를 뒤로하고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소룩스는 전장 대비 1500원(4.44%) 떨어진 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공모가(1만원)보다 223%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84만1704주, 거래대금은 281억74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소룩스는 공모가의 2배 값에 시초가(2만원)를 형성한 뒤,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따상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카카오게임즈 이후 증시 사상 7번째 기록이다.   

1996년 설립된 소룩스는 실내·실외 조명과 원자력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특수 조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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