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하나은행, '中企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협약
신보-하나은행, '中企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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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용보증기금
사진=신용보증기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하나은행과 '중소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최대 4년간 신규보증·전액 만기연장·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협약 은행의 금리 인하를 통해 부실 방지 및 사전 경쟁력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신보를 이용하는 기업 중 총 여신 10억~100억원인 제조업·혁신형 중소기업·고용창출기업이다. 또 신보와 하나은행이 지원한 합산 채권액이 총 대출의 50%를 초과해야 한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신규보증 지원(고정보증료율 1%) △기존 보증 전액 만기연장 및 보증료 우대(최대 0.5% 차감) △경영진단 컨설팅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등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신규자금 지원 △대출금리 인하 △대출만기 및 할부금 연장 등을 지원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위기기업이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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