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표현 집중, 모바일 최적화 이미지 통해 소비자와 소통 강화"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SPC그룹은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 브랜드 이미지(BI)를 바꿨다. 9일 SPC그룹에 따르면, 새 BI는 해피포인트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를 재정비하고 모바일 환경에 맞춰 만들었다.
그릇 모양 이미지로 고객의 미소와 감사의 의미를 담고, 해피포인트의 'ㅎ(해)'을 로고로 형상화해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색상에도 변화를 줬다. 역동적인 딥블루와 보조 색으로 채도가 높은 주황·노랑·녹색을 사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SPC그룹은 해피앱 구성도 전면 개편했다. 해피앱 메인 화면에 사용빈도가 높은 해피오더(배달 픽업 서비스),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상품권), 해피마켓(쇼핑 서비스) 등의 메뉴를 하단에 배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PC그룹의 다양한 브랜드 뉴스와 프로모션 등을 볼 수 있는 SPC브랜드관도 신설했다.
향후 SPC그룹은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 해피시그널, 포인트 적립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해피페이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9일부터 고 해피(Go Happy) 이벤트를 연다. 해피앱에서 해피포인트 신규 BI를 알리는 퀴즈 및 게임 등을 순차적으로 열고 쿠폰과 해피포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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