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삼성카드 마이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자산조회'와 '환전지갑'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카드의 자산조회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예금계좌, 카드, 현금영수증, 대출, 보험 등 금융자산을 한번에 연결해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환전지갑 서비스는 환전 금액을 환전지갑에 보관해두거나, 환전 당일 하나은행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목표 환율을 미리 설정해두고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삼성카드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카드마이홈 앱에서 1건 이상 본인의 자산을 연결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갤럭시 Z 폴드2를 증정한다. 또 카드, 계좌, 보험 중 1건 이상의 자산을 연결하면 선착순 3만명에게 진라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삼성카드 마이홈 앱의 환전지갑을 통해 환전하면 90%까지 환율 우대 혜택과 함께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톨사이즈) 모바일 상품권 1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자산조회는 고객들이 보유한 자산과 자주 찾는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등 이용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자산 비교 분석 등 고객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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