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패션기업 세정이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얼굴 김태희 배우의 '겨울 감성'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올리비아로렌 화보에 대해 5일 세정은 "최근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생활방식(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을 반영해 '데이 오프' 콘셉트로 편하게 입기 좋은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세정에 따르면, 김태희는 화보를 통해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상에서 입기 좋은 옷을 제안한다. 이번 겨울 올리비아로렌 신상품은 캐시미어, 알파카 등 특수 모 소재를 사용해 품질을 높이고 탈부착 가능한 후드처럼 자연스러운 멋을 내세웠다. 

올리비아로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선 김태희가 제안하는 이번 겨울 컬렉션 영상 공유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김태희의 겨울 감성 화보 영상을 확인한 뒤 댓글로 함께 보고 싶은 친구를 추천해 당첨된 10명에게 커피 쿠폰을 준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쪽은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 등을 고려해 새로운 소재나 디자인에 대한 시도를 꾸준히 하고, 시대상에 맞는 아이템을 제안하려 노력한다"면서 "특히 이번 시즌 첫선을 보이는 '마시멜로 다운'을 비롯해 일상에 편안하게 녹아드는 색감의 겨울 신상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