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BAT코리아 사장 "전자담배 리더 자리 오르고 싶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 "전자담배 리더 자리 오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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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시장 점유율 지난해 5.15%에서 올해 6.44%로 성장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BAT코리아)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BAT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김은지 BAT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여 잠재적 위해성 저감 제품군의 리더 자리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그룹 차원의 비전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BAT코리아의 실적이 지난 몇 년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난해 말 11.97%였던 담배 시장 점유율이 올해 12.19%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시장 점유율 역시 같은 기간 5.15%에서 6.44%로 성장을 이뤘다"며 "글로 프로가 소비자로부터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BAT코리아는 국내 담배시장에서 전자담배의 점유율이 10% 초반에 그치는 만큼 전자담배로 넘어오는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면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글로 신제품 외에도 전자담배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BAT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 연초 담배보다 유해성이 훨씬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역 사회에 미치는 환경과 사회적 영향에 초점을 맞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목표를 위한 BAT코리아의 노력도 강조했다.

BAT코리아는 2002년 경남 사천에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운영하며 1990년 회사 설립 이래 30년간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다가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는 동시에 한국을 제품 생산과 인재 창출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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