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회 2기 완전체 본격 가동
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회 2기 완전체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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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E 청년이사회가 이사회 운영을 위해 자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DSME 청년이사회가 이사회 운영을 위해 자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밀레니얼 세대의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회사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원~과장급으로 구성된 'DSME 청년이사회' 2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향후 1년간 △인재경영, 워크리디자인 등 전사 테스크포스팀(TFT) △생산공정관리자 직무환경 개선 TFT △회사 정책·제도 검토 △최고경영자(CEO)·경영진 정례 간담회 △경영회의 △주니어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근무 지역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사무소와 시흥연구소에서 10명의 인원을 추가로 선발했다. 이로써 지난 9월 옥포조선소 본사에서 11명을 임명한데 이어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년이사회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인재양성과 영속기업으로의 발전 토대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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