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 운전대 사제 부착물 금지 'Safety First' 캠페인
테슬라코리아, 운전대 사제 부착물 금지 'Safety First'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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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슬라코리아)
(사진= 테슬라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테슬라 코리아(Tesla Korea)는 고객 안전을 위한 올바른 차량 이용 캠페인인 'Safety First'를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올바른 차량 이용을 통한 고객 안전성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제 부착물 장착 금지와 정품 충전 어댑터 사용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스티어링 휠에 장착하는 사제 부착물의 위험성에 대해 다룬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및 풀 셀프-드라이빙 구현 기능은 베타 버전의 주행 보조 기능으로,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을 양손으로 잡고 항시 개입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하지만 사제 부착물은 안전 주행을 위한 경고 시스템을 무력화시켜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사제 부착물에 대한 추후 정부의 법제화와 단속 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오너들의 테슬라 정품 충전 어댑터 사용을 독려한다. 테슬라가 제조하고 KC인증을 획득한 정품 이외의 제품 사용에 의해 발생한 모든 문제, 사고, 및 손상에 대해 Tesla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한편, 테슬라 코리아는 오너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을 위해 어댑터를 지속해서 개발 중이며, CCS1 콤보 어댑터의 인증 및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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