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농심이 겨울을 앞두고 어린이와 독거노인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2일 농심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10월23일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 1300권을 선물했다. 도서는 서울 동작구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10월30일에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2000명을 위한 라면, 스낵, 햄 등을 담은 농심 선물상자를 동작구청에 지원했다. 농심이 이번에 기부한 식품과 도서는 해피펀드 기금으로 마련됐다. 해피펀드는 임직원들이 매달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돼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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