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미리 크리스마스' 마케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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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와 압구정동 명품관 이스트 샹들리에 트리·파사드 장식 협업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서 연말까지 운영 예정인 크리스마스 선물가게 이미지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서 연말까지 운영 예정인 크리스마스 선물가게 이미지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발 빠른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나선다. 1일 한화갤러리아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명품 브랜드 팬디와 함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대형 샹들리에트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압구정동 명품관은 2016년 불가리, 2017년 까르띠에, 2018년 샤넬 등 해마다 명품 브랜드와 크리스마스 협업 마케팅을 벌였다. 올해 펜디와 준비한 샹들리에트리는 5일부터 이스트(EAST)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명품관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선 '윈터 블룸'(Winter Bloom)이란 주제로 꾸민 크리스마스 선물가게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선물가게에 대해 한화갤러리아 쪽은 "추위 속에서도 활짝 핀 겨울 꽃이 지닌 희망이란 메시지에 맞춰, 코로나 시국 집콕족을 겨냥한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선물가게에서 살 수 있는 상품으로 한화갤러리아는 △원마일웨어(집에서 1마일 내 입는 옷) 트렌드를 반영한 '갤러리아 캐시미어' △생활용품 브랜드 호호당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색깔을 옻칠로 입힌 '윷놀이 세트' △특수용액이 담긴 병에 식물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는 '하비리움' 등을 꼽았다. 

한화갤러리아 쪽은 "매년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해 역시 대형 샹들리에트리 등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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