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28회 꿈씨음악회' 후원 
일화 '28회 꿈씨음악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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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5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서 '다시 희망' 주제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시민 위로 
일화가 후원하는 '제28회 꿈씨음악회' 포스터 (사진=일화) 
일화가 후원하는 '제28회 꿈씨음악회' 포스터 (사진=일화)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기업 일화가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화음을 만들어내는 '제28회 꿈씨음악회'를 후원한다. 일화는 1일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메세나 활동 일환으로 매년 꿈씨음악회에 후원금과 음료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일화에 따르면, 2005년 출발한 꿈씨음악회는 열정 있는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전문연주자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올해 꿈씨음악회는 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다시 희망'이란 주제로 펼쳐질 올해 꿈씨음악회에선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과 시민을 위로할 예정이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자원봉사애원'으로 생중계된다.

김상균 일화 대표이사는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든 분들에게 치유가 되길 바란다. 일화는 앞으로도 불우한 환경으로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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