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혜리·피오 출연 '큐원 상쾌환' TV광고 공개
삼양사. 혜리·피오 출연 '큐원 상쾌환' TV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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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차표 한 장' 개사 CM송 재즈풍 편곡 '상쾌한장' 편 1일부터 방영
배우 혜리와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를 모델로 내세운 '큐원 상쾌환' TV 광고 '상쾌한장' 편 중 한 장면. (사진=삼양사) 
배우 혜리와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를 모델로 내세운 '큐원 상쾌환' TV 광고 '상쾌한장' 편 중 한 장면. (사진=삼양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숙취해소제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TV 광고 '상쾌한장' 편을 1일부터 방영한다. 이번 TV 광고에 대해 삼양사는 "상쾌환 모델인 배우 혜리와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함께 등장해 송대관의 히트곡 '차표 한 장'을 개사한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제작됐다"고 소개했다. 

삼양사에 따르면, 광고 속에서 혜리와 피오는 1960~70년대 분위기 재즈클럽 가수로 나온다. 중절모를 쓴 채 노래하는 피오와 검은 옷차림 '트로트 디바'로 변신한 혜리가 복고풍 매력을 뽐낸다. 

두 모델이 '나는 상쾌환, 너도 상쾌환'이란 노랫말을 주고받을 때 코러스 '스틱'이 끼어들어 상쾌환 스틱형을 강조한다. 특히 마지막에 '당신의 숙취에 왔다'는 말과 함께 '1초에 1개씩 판매'란 상쾌환의 특징을 알려준다. 

삼양사 쪽은 "기성세대뿐 아니라 (1980년에서 2000년대 초중반 사이 태어난) MZ세대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를 활용해 전 연령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면서 "상쾌환이 숙취해소 시장의 대표 브랜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고객층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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