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금속·재료학회 '금속·재료상' 수상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금속·재료학회 '금속·재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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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020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사진=동국제강)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이 '2020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금속·재료상을 수상했다.

1946년 창립된 대한금속·재료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금속재료 학술 분야 학회다. 금속·재료상은 국내 금속 재료 관련 학문, 산업, 기술 분야에서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학회 최고상이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면서 열연 및 냉연, 컬러 부문의 연구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통해 국내 금속 재료 분야의 기술과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부회장은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코로나19 시대에 친환경 철강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동국제강을 이끌고 산학연 발전과 철강 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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