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농가를 응원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을 위한 '한돈착착챌린지'를 연다.
30일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한돈착착챌린지는 코로나19로 외식 및 급식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다릿살 재고 적체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와 코로나블루(코로나19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것)를 느끼는 1020세대가 즐기면서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18일까지 열리는 이벤트는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 앱에서 한돈착착챌린지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농가 응원 메시지와 함께 해시태그 #한돈착착챌린지와 #한돈을 올린 참여자 50명을 선정해 △1등(1명) 순금 황금돼지 한 돈(3.75g) △2등(5명) 10만원 백화점상품권 △3등(15명) 4만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 △4등(29명) 한돈 기념품(굿즈) 세트를 준다. 당첨자는 11월25일 한돈닷컴에서 발표한다. 이벤트와 함께 한돈 다릿살이 어떤 음식에도 '착' 어울린다는 의미를 적용해 '착착'이라는 가사가 반복되고 캐릭터 '한도니'가 등장하는 영상도 볼 수 있다.
한돈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같은 기간 #한돈착착챌린지 공유 이벤트를 열고 당첨자 3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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