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유명순(56세) 현 기업금융그룹장 겸 은행장 직무대행을 임기 3년의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유명순 신임 은행장은 1987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심사부 애널리스트로 입행해 서울지점 기업심사부장, 한국씨티은행 다국적기업 본부장 및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거쳐,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는 은행장 직무대행을 겸임했다.
유명순 신임 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 학사, 서강대학교 MBA 및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다음은 유 행장 후보자 프로필]
△2020.09~ 한국씨티은행 행장 직무대행(예정)
△2015.06 ~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
△2014.04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 지점장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 본부장
△한국씨티은행 다국적기업부 심사역
△한국씨티은행 기업심사부 애널리스트
△1987 씨티은행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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