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일몰 비행상품' 나왔다···플라이강원, 신축년 맞이 출시
'일출·일몰 비행상품' 나왔다···플라이강원, 신축년 맞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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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홍보포스터. (사진=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 홍보포스터. (사진=플라이강원)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신생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내달 9일부터 신축년(辛丑年) 새해 맞이 '일출·일몰 비행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연말 일몰 상품은 올해 12월 31일 오후 4시 50분에 출발, 새해 일출 상품은 내년 1월 1일~3일 오전 7시1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해당 비행편은 양양을 이륙해 포항 상공을 경유, 다시 양양으로 도착한다.

플라이강원은 일출·일몰편 탑승객에게 강원 특산품이 포함된 식음료 팩을 제공한다. 특히 일출상품의 경우 기내에서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는 동해안 수평선 위로 떠오르고 지는 해를 감상하기에 좋은 명소라 이번 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하늘과 구름 사이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이번 상품은 탑승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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