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KTB증권
"기아차,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KT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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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KTB증권은 27일 기아차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향후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3분기 기아차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상승한 16조3218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이익은 48% 감소한 2319억원, 당기순이익은 59% 감소한 1337억원을 기록했다. 대규모 품질 비용이 반영된 영업이익은 19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0% 감소했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판매 대수만으로 보이지 않는 고객군의 상향 평준화가 유의미한 실적 개선 포인트로 작용했다"면서 "고부가 차량비중 상승세로 나타나는 경쟁사를 볼 때 기아차의 믹스 개선 역시 지속가능한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여기에 업셀링을 통한 제품력 개선과 북미 인센티브 하락세, 인도 수요 호조로 실적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까지 신흥국 판매 회복 속도는 더딘 편이지만,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 판매 정상화 볼 때 유의미한 실적 눈높이 상향은 가능할 전망"이라며 "원화 강세를 반영해 향후 분기 1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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