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전국 4652가구 분양
1월 넷째 주, 전국 4652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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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1월 넷째 주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4600여 가구가 쏟아진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4652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가운데 1944가구가 임대물량이다.

1월 21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해운대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46~72층, 1631가구며 118~423㎡ 로 구성된다. 199개의 다양한 타입과 세대위치에 따라 구조를 특화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을 이용할 수 있고 벡스코, 센텀시티, 누리마루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시흥시 능곡택지개발사업지구와 오산시 세교동 세교지구에서 임대아파트를 선보인다.

능곡지구에서는 7,13블록에서 1095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36㎡ 268가구, 39㎡ 504가구, 46㎡ 225가구, 51㎡ 98가구로 구성된다. 시흥능곡지구는 97만㎡의 면적에 5700여 가구의 주택이 건설되는 택지개발지구이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자연환경과 경관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및 국도 39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오산 세교지구는 B-2블록에서 10~18층 규모 14개동 849가구의 임대아파트를 선보인다. 96~108㎡로 구성된다. 세교지구는 자족기능을 갖춘 전원형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사업면적 325만7천㎡의 부지에 총 1만6253가구가 들어선다.

22일에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서 신원종합개발이 '아침도시'를 선보인다. 총 882가구 중 3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0~20층 16개동 83~151㎡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가깝고 관악로, 장승배기로, 상도터널로, 88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상도초, 숭실대, 총신대등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아이파크백화점, 이마트, 노량진청과수산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같은 날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에서 두 곳이 분양을 시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검단2차 아이파크' 409가구를 분양한다. 15층 총7개동 규모로 141~172㎡구성된다. 또 현대건설은 '검단힐스테이트' 151~271㎡ 총309가구를 내놓는다. 11~15층, 9개동 규모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역이 개통 될예정이고 제2외곽순환도로, 일산대교, 공항고속철도, 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인근에 초, 중, 검단명문고의 교육시설이 가깝고 롯데시네마, 이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4일에는 두산중공업이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호평 두산위브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122~156㎡ 로 구성되며 총 132가구다.

25일에는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송전리에서 세광엔리치타워 782가구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15~19층 13개동으로 98~151㎡로 구성되며 총 782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앞 42번 국도변에 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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