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라이브세미나 열어···'나보타' 최신지견 공유
대웅제약, 라이브세미나 열어···'나보타' 최신지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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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열린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에서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웅제약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을 겪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라이브 세미나를 열어 나보타(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신 지견(知見)을 공유하고 있다. 23일 대웅제약은 올해 초부터 매월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이달엔 톡신·필러 복합시술을 활용한 모공축소 시술법을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2600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이번 라이브 세미나에선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최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를 함께 써 염증이나 여드름으로 인해 변형된 모공을 수축하는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다. 

최 원장은 "톡신과 필러를 함께 치료하는 모공 축소술은 과도한 피지분비, 여드름으로 인해 발생된 모공을 수축시키고 개선시키기 위한 가장 안전한 치료법 중 하나로 임상적으로는 모공축소뿐만 아니라 피부 톤을 밝게 해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에스테틱 시술에 있어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이 시도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시술법에 대한 의료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활동들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보타 라이브 세미나를 통해 많은 의료진들 간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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