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올해 말 전지(배터리) 부문 분사를 앞둔 LG화학이 3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LG화학은 전장 대비 2만2000원(3.57%) 오른 6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3분기 경영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영업이익은 158.7%가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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