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3개 금융투자회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전문사모운용사인 △다원자산운용 △씨엘자산운용 △아트만자산운용 등이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고,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장이나 산업 전반에 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이날 6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452개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정회원은 총 321개사(증권 57·자산운용 246·선물 4·부동산신탁 14)이고, 준회원은 106개사, 특별회원은 25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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