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시작한 '자산감 키우기'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신한금융이 성장 잠재력을 지닌 2030세대의 미래 자산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SNS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취향(취미) △개념(환경·사회) △운동 △인맥 △금손(재능) 등 다섯 가지 미션으로 기획됐으며 미션 실천 영상 또는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해시태그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취향, 개념, 운동 등 3가지 미션이 공개됐으며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영상 조회수는 800만뷰, 미션 참여 건수는 1500건 이상을 기록했다. 남은 미션은 2주 간격으로 순서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캠페인 참여자들은 손그림, 홈카페 등 취미를 소개하는 '취향자산감', 환경 보호를 위한 '개념자산감', 홈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는 '운동자산감' 등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한금융은 캠페인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가수 유노윤호의 명언을 새긴 티셔츠와 블루투스 마이크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들이 본인들만의 좋은 습관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밀레니얼 세대가 우리 사회 주역으로써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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