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정동원 내세워 '짜지 않은'  리챔 광고
동원F&B, 정동원 내세워 '짜지 않은'  리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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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풍 중독성 있는 CM송과 신나는 안무로 브랜드 콘셉트 표현"
동원F&B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출연한 리챔 광고를 통해 '짜지 않아 건강한 햄'임을 내세운다. (사진=동원F&B) 
동원F&B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출연한 리챔 광고를 통해 '짜지 않아 건강한 햄'임을 내세운다. (사진=동원F&B)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원에프앤비(F&B)가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는 정동원을 앞세운 햄 브랜드 '리챔'의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 대해 16일 동원F&B는 "트로트풍 중독성 있는 노래(CM송)로 제작돼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리챔의 브랜드 콘셉트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트로트 리듬에 맞춘 정동원의 신나는 안무와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고 소개했다. 

동원F&B에 따르면, 정동원이 출연한 리챔 광고의 TV 방영에 앞서 지난 14일 유튜브에 예고 광고(티저)를 먼저 공개했다. 예고 광고는 공개 하루 만에 1000여개 댓글이 달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런 소비자들 반응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정동원이 출연한 '동원참치'와 '동원샘물' 광고를 통해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정동원을 광고에 출연시켜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동원F&B는 지난 7월, 그를 동원참치와 동원샘물 모델로 낙점했다. 이후 정동원이 출연한 동원참치 광고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한 달도 안 돼 1000만 조회를 넘어섰다. 

동원참치와 동원샘물에 이어 리챔 광고 모델로 나선 정동원은 "팬들의 사랑 덕분에 리챔의 광고 모델까지 될 수 있었다. 앞으로 저와 함께 리챔을 많이 사랑해주기 바란다"면서 소비자와 광고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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