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에서 '비비고' 글로벌 홍보하는 CJ
PGA에서 '비비고' 글로벌 홍보하는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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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대회 더CJ컵에서 비비고를 홍보하는 CJ. (사진=tvN)
PGA투어대회 더CJ컵에서 비비고를 홍보하는 CJ. (사진=tvN)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CJ가 주력으로 미는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PGA 투어 정규대회에서 노출하는 등 글로벌 홍보에 적극 나섰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15일(목)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섀도우 크릭에서 열리는 이번 THE CJ CUP(이하 더 CJ컵)은 출전 선수들과 함께 한식의 맛과 멋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섀도우 크릭 17번 홀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는 직접 비비고 셰프가 찾아가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해 5만 달러에 달하는 K푸드(K-Food) 파티를 열어주는 ‘비비고 셰프고’ 이벤트도 마련했다.

CJ그룹 관계자는 "CJ는 10년간 개최하는 더 CJ컵을 단순한 골프 대회가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올해는 특히 미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PGA투어 선수들과 함께 더욱 친근한 콘텐츠로 한식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0 더 CJ컵'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년에는 CJ컵이 해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편 18일 현재 현지에서 방금 경기를 마친 이번 3라운드에서는 러셀 헨리가 중간합계 15언더파로 선두 자리를 꿰찼다. 2라운드에서 1위였던 잰더 쇼플리는 12언더파로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더CJ컵 3라운드 경기결과 (사진=tvN)
더CJ컵 3라운드 경기결과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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