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카스텔라와 위생용품 담아 어린이·청소년 1000명 가정에 비대면 전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파리바게뜨 가맹본부 ㈜파리크라상이 창립 34돌(10월17일)을 맞아 코로나19 극복 의미를 담은 '펭수 안전박스'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나눠줬다. 펭수 안전박스는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이 1개씩 살 때마다 1개가 자동 기부되는 '바이원, 기브원'(Buy One, Give One) 방식으로 마련했다.
16일 파리크라상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를 비롯해 마스크와 목줄, 마스크 꾸미기(마꾸) 스티커 등이 담긴 펭수 안전박스는 전국 월드비전 지사 8곳을 통해 총 1000명의 어린이·청소년 가정에 비대면 전달됐다.
파리크라상은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월드비전의 '아침머꼬' 사업에 힘을 보탰다. 아침머꼬 사업 내용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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