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부터 925곳 대상 집합제한 행정명령 해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경기도가 15일 0시부터 대형유통시설 내 시식코너에 대한 운영중단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해제했다.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데 따른 조처다.
집합제한 행정명령이 해제되면서 지난 9월1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경기도내 대형유통시설 925곳의 시식코너에서 시식이 가능해졌다. 해제 대상은 대형마트 107곳, 전문점 23곳, 백화점 10곳, 쇼핑센터 44곳, 복합쇼핑몰 10곳, 대규모 점포 113곳,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포함한 준대규모점포 61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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