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200% 무상증자···"지불결제 자격요건 갖춰"
코리아센터, 200% 무상증자···"지불결제 자격요건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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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코리아센터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5057만898주다. 무상증자 완료 후 코리아센터의 총 발행주식 수는 7604만6456주로 증가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20일이다.

무상증자를 통해 코리아센터 자본금은 기존 25억9000만원에서 76억5000만원으로 증가, 자본금 50억 이상의 지불결제(PG) 사업자 자격 요건을 갖추게 됐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신뢰 향상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언택트 어커머스 플랫폼 사업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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