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유스, 30일부터 서금원 '앱'에서 비대면 이용 가능
햇살론유스, 30일부터 서금원 '앱'에서 비대면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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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사진=서울파이낸스DB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오는 30일부터 햇살론유스(Youth)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서민금융진흥원 애플리케이션에서 완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상담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햇살론유스 완전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햇살론유스는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대학(원)생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1월 출시한 상품이다.

앞으로 햇살론유스 이용자들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서민금융진흥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서류를 제출해 심사를 받은 후 협약은행(기업·신한·전북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대학(원)생, 미취업청년 또는 사회초년생(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3500만원 이하인 자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대학 미진학·졸업자 중 아르바이트, 단기간 근로 등을 통해 일정 소득은 있으나 정규소득이 없는 미취업 청년도 지원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3.6~4.5%이며 1인당 최대 한도는 1200만원이다. 일반생활자금의 경우 한도가 반기당 300만원이지만 지난 8월 특례보증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반기당 한도가 500만원으로 증액됐다.

한편, 올해 1월 출시된 햇살론유스는 지난달 말까지 청년층 약 3만8000명에게 1352억원을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공급액은 150억원, 1영업일 평균 공급액은 7억2000만원이었다. 특히, 지난 8월 한도 확대, 절차 간소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례보증이 시행된 이후 일평균 공급액은 20억300만원으로 특례 이전 공급액(4억6900만원)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또 햇살론유스 공급 비중은 미취업청년이 63%로 가장 컸으며 대학(원)생 29%, 사회초년생 8%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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