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14일 장 마감 후 15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KEC는 시설자금 300억원과 운영자금 1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0%이고, 만기일은 2025년 10월27일이다.
종근당홀딩스는 주가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0억원이다.
미원상사는 보통주 1주당 2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24%이고, 배당금 총액은 11억4310만원이다.
드림텍은 계열사인 드림텍베트남 유한공사(DREAMTECH VIETNAM CO., LTD)가 기업은행 하노이지점에 진 채무 114억9500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95%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1년 10월22일까지다.
삼부토건은 원정이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외에 진 채무 127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3.32% 규모다.
CJ CGV는 계열사인 CGI HOLDINGS LIMITED가 HSBC 등에 진 채무 867억6800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4%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1년 10월29일까지다.
◆코스닥시장
SNK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해(7월 결산법인, 2019년 8월~2020년 7월) 영업이익이 264억432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51억8444만원으로 19.2% 줄었고, 매출액은 13.2% 감소한 885억8982만원을 기록했다.
SNK 측은 "상품매출과 IP 라이선스 신규 계약이 감소했다"며 "게임 운영비용 증가로 인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명성티엔에스는 14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보통주 2만9630주의 자기주식을 주당 1만350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처분예정금액은 4억5000원이다.
이엑스티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70억원과 기타자금 3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2.0%, 3.0%이고, 만기일은 2023년 10월21일이다.
시스웍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4926만9618주이고, 증자 후 발행 주식 수는 7437만4685주로 늘어난다. 상장예정일은 내달 25일이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베트남 타이선 그룹과 맺었던 스마트가로등 관련 제품공급 및 판매 기본계약이 해지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경남제약헬스케어 측은 "타이선그룹의 내부 사정 등으로 장기간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고, 단기간 개선이 힘들 것으로 예상돼 계약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며 "영업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비주력사업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14일 KMH하이텍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5일 오후 6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