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NH농협은행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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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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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원화·외화 패키지 상품 가입 시 교차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가입 고객이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에 가입하면 0.1%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두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할 경우 각각 0.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만 34세 이하 유스 고객 및 자동이체 등록 고객에게도 각각 0.0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영업점,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0달러 이상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적립식 외화예금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 단일이며 가입통화는 미(美)달러다. 다음달 말까지 입금·지급 거래 시 90%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과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동시 가입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평태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금융환경 변동성이 커져 안전자산인 달러 금융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원화적금과 패키지 상품 형태의 외화적립예금으로 고객들의 외화 자산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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