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중국 최대 면세유통기업과 협업
아모레퍼시픽, 중국 최대 면세유통기업과 협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아모레퍼시픽과 차이나 듀티 프리 그룹(CDFG)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협약에서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왼쪽)과 CDFG 찰스 첸 회장이 사진을 찍기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최대 면세유통기업인 차이나 듀티 프리 그룹(CDFG)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CDFG와 이어온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하이난(海南)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중국 면세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CDFG 유통망을 통해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브랜드 제품을 80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글로벌 면세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며 "글로벌 면세 선도 기업인 CDFG와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국 소비자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