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日 기술 수출 소식에 '급등'
[특징주]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日 기술 수출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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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신약 연구 개발 기업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일본에 기술 수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SK바이오팜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8.47%) 오른 16만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를 일본 오노약품공업(이하 오노약품)에 기술 수출했다. SK바이오팜이 받는 선 계약금은 545억원 규모이며, 향후 허가 및 상업화 단계 진입에 따라 기술료 총 5243억원 등을 추가로 수취할 예정이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오노와 추가적인 기술 거래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상장 자금을 활용한 파이프라인 도입과 내년 상반기 엑스코프리의 유럽 승인은 향후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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