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우수기업 경영자 대상 '언택트 퓨처스 포럼'
신한은행, 우수기업 경영자 대상 '언택트 퓨처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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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우수 기업고객의 최고경영자(CEO)와 차세대 경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 '신한 언택트 퓨처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퓨처스 포럼은 2세 경영자 모임인 '신한MIP' 회원들과 중소·중견기업의 젊은 CEO를 대상으로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격주로 총 4회 진행된다.

신한MIP는 지난 2009년 '백년을 함께하는 은행, 삼대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을 모토로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11개 기수, 37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교육생들에게는 경제·경영·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신한MIP 신규 과정 대신 기존 MIP 회원들과 중소·중견기업의 CEO들에게 △글로벌 경제전망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사회 △가업승계 전략 등의 강연을 제공하는 퓨처스 포럼을 마련했으며 사전 신청인원만 600여명을 넘어섰다.

이날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저자인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이 '코로나 사태와 저성장기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의 후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과거의 성공 방식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 새로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변화와 혁신"이라며 "신한 언택트 퓨처스 포럼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차세대 경영자들에게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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