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메디톡신' 우크라이나 시판허가
메디톡스 '메디톡신' 우크라이나 시판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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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포함 인근 국가 진출 용이해질 것 기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사진=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사진=메디톡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보톡스로도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 같은 미용성형 시술에 사용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에 정식 허가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Botox), 프랑스 입센의 '디스포트'(Dysport), 독일 멀츠의 '제오민'(Xeomin) 3개뿐이다.

메디톡스는 현지 업체 이멧과 파트너 계약을 맺고 메디톡신의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의 긴밀하게 협업해 현지 맞춤형 마케팅 활동으로 초기에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겠다"며 "우크라이나 진출을 기점으로 독립국가연합(CIS)을 포함한 인근 국가 진출도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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