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892억원 규모의 LPG운반선 공사수주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21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장 대비 450원(1.53%) 오른 2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만5656주, 거래대금은 4억6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대우,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아프리카 선주와 LPG운반선 2척 공사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892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98%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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