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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윤 부행장은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고 국내의 예보격인 인도네시아 부실채권 정리기구인 리브라(IBRA)가 지분을 보유중인 PT뱅크리포 등 1~2개 은행에 대한 시장조사만 하고 돌아온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컨설팅사인 멕킨지 주선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했던 차에 윤 부행장은 아시아 진출 비전을 갖고 있는 국민은행의 전략상 동남아시아 은행에 대한 리서치에 나선 것.
그는 “PT뱅크리포는 국내의 제일 및 옛 서울은행 중간 수준의 기업금융 전문 은행이지만 최근 소매금융쪽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30일 국민카드와의 통합과 관련, 그는 “아직까지 조직통합에 대한 어떠한 안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통합일이 임박한 만큼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국민카드의 독자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달라는 자회사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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