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예금 금리 0.45%p 인하···"수신 증가세 조절"
JT저축은행, 예금 금리 0.45%p 인하···"수신 증가세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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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JT저축은행은 비대면 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 금리를 각 0.45%포인트(p) 인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준 비대면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금리는 2.35%에서 1.9%가 적용되며,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12개월 금리는 2.45%에서 2%로 변경됐다.

앞서 JT저축은행은 지난달에만 3차례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으나, 수신액이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금리 조절에 나선 것이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예정보다 더 가파르게 수신액이 증가함에 따라 적정 수준의 수신고 관리를 위해 일부 수신상품의 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반정기예금은 0.10%p 인상하기로 했다.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인 일반정기예금은 연 1.9%의 금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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